‘포르투갈 에이스 합류’…로페즈 영입에 긴장감 높아진 용인FC 공격라인
||2026.03.21
||2026.03.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용인FC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로페즈를 새롭게 영입하며 공격진의 경쟁력을 드높였다.
로페즈는 20일 용인FC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소속팀에 합류하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1997년생인 로페즈는 오른발잡이로, 177cm, 70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있다. 윙포워드로 주로 활약해 왔으며, 좌우 측면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넓은 활약 반경을 자랑한다. 포르투갈에서 실전 경험을 다진 점도 강점이다.
로페즈의 강점은 공간을 가르는 과감한 돌파와 전 경기 내내 이어지는 왕성한 움직임에 있다. 빠른 템포와 공수 전환이 중요해진 최신 축구 흐름에서도, 로페즈는 상대 수비를 흔들며 여러 공격 패턴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 전술 활용도가 높게 평가받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용인FC는 측면 공격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전방에서 다양한 포지션 변화와 공격 루트의 확대를 도모할 전망이다. 멀티 플레이어인 로페즈가 경기 상황마다 역할을 달리함으로써, 용인FC 전술에는 더욱 폭넓은 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FC 구단 관계자는 “로페즈는 전방 지역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전술적 이해도와 스피드를 갖췄다”며 “적극적인 움직임이 팀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하고 전체적인 템포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페즈 역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처음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했을 때 기대 이상으로 감명 깊은 경기장이었다”며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뛸 생각에 큰 설렘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용인FC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매 경기 마지막까지 투지를 불태워 팀 승리에 이바지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창단 후 첫 시즌을 치르는 신생팀 용인FC는 이번 로페즈 영입을 통해 단순한 전력 보강 그 이상의 효과를 노린다. 앞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로페즈가 만들어낼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용인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