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유럽 첫 8강 쾌거’…이재성, 풀타임 활약 속 팀 승리 견인
||2026.03.21
||2026.03.2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이재성이 소속된 마인츠가 구단 사상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는 20일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2차전이 열렸으며, 마인츠는 올로모우츠를 상대로 2-0의 승리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0-0으로 비겨 팽팽했던 승부는 2차전에서 마인츠가 먼저 리드를 잡으며 흐름을 바꿨다. 후반 시작 직후인 1분, 파울 네벨이 올린 오른쪽 측면의 크로스를 수비수 스테판 포슈가 머리로 마무리해 선취 득점을 올렸다.
올로모우츠는 후반 31분, 수비형 미드필더 페테르 바라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를 안게 됐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아르만도 지프가 쐐기골을 완성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중원을 이끌었고, 수차례 패스와 크로스를 통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며 팀 중심 역할을 해냈다. 공격 포인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으나 팀의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재성은 후반 45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인츠는 2-0 합산 점수로 올로모우츠를 제치고 유럽대항전 8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사진=마인츠,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