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이 돌아갈 정도로 뺨 맞았지만 사과조차 못 받았던 톱 여배우
||2026.03.21
||2026.03.21
배우 이유리가 과거 무명 시절에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가 대중들 사이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주연 배우로 자리 잡기 전, 그가 견뎌야 했던 혹독한 연예계의 단면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서 이유리는 신인 시절, 드라마 촬영 도중 남자 선배 배우에게 실제로 뺨을 맞는 장면을 찍어야 했다.
당시 타격의 강도가 워낙 세서 턱이 일시적으로 돌아가는 충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신체적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정작 그를 더 힘들게 했던 것은 상대 배우의 태도였다. 현장에서 큰 타격을 가한 선배 배우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사과나 상태 확인을 전혀 하지 않았고, 신인이었던 이유리는 서러움을 삼키며 홀로 눈물을 훔쳐야 했다.
당시 무명 배우라는 처지 때문에 현장에서 제대로 된 항의조차 할 수 없었던 이유리는 홀로 서러움에 눈물을 쏟으며 상황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무시와 상처를 묵묵히 참아내며 오직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는 일념으로 연기에 매진했다.
이러한 ‘독기’ 있는 노력은 결국 빛을 발했다.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역 ‘연민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지상파 연기 대상까지 거머쥐며 이름 석 자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많은 누리꾼은 “그런 어려운 순간과 신체적 고통 때문에 연기를 포기하고 그만두는 배우들도 많은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텨낸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또한 “신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오직 실력으로 증명해낸 그의 인내심은 누구나 본받을 만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누리꾼은 “힘든 시간을 묵묵히 버티고 성공해 준 덕분에 우리가 ‘연민정’ 같은 역대급 캐릭터와 좋은 연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며 “포기하지 않고 멋진 배우로 성장해 줘서 정말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