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잘 나가더니… 돌연 ‘범죄 연루’
||2026.03.21
||2026.03.21
배우 윤경호가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돌연 범죄에 연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끝장수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끝장수사’는 유쾌한 케미와 통쾌한 액션을 동시에 예고하는 범죄 수사극으로 시골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긴박한 범죄 현장을 배경으로 “사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라는 보고가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시골 교회 헌금 절도 사건을 수사하던 재혁과 중호는 절도범의 차량 트렁크에서 예상치 못한 단서를 발견하고 그가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 사실을 파악한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이미 범인이 체포된 상태로 종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사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한때 광역수사대에서 활약했던 재혁은 오랜만에 형사로서의 직감을 되살리며 재수사에 나선다. 그는 “내 별명이 뭔지 아냐? 원위치”라고 말하며 사건의 진실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예고편에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이는 용의자 조동오(윤경호 분)가 등장하고 수사를 제지하려는 강남경찰서 팀장 오민호(조한철), 그리고 “가보죠, 나도 좀 미친년이라”라며 거침없이 사건에 뛰어드는 검사 미주(이솜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을 둘러싼 갈등과 방해 속에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암시한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과 강렬한 액션 장면도 눈길을 끈다. 예고편 말미에는 “니가 죽였냐?”라고 묻는 재혁의 목소리가 등장하며 진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예측하기 어려운 이야기 전개로 한국형 범죄 수사극의 재미를 전할 영화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편 윤경호는 2006년 영화 ‘구세주’로 데뷔한 이후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5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한유림 역을 맡으며 주지훈, 추영우 못지않은 주목을 받았다. ‘쁘띠유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작품 ‘좀비딸’에서는 토르 분장을 하고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기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든 윤경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