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김대희, 결혼 20년 만에… ‘깜짝 발표’
||2026.03.21
||2026.03.21
결혼 20년 차인 코미디언 김대희가 방송에서 깜짝 발표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4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를 찾아 ‘먹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삿포로는 세련된 분위기로 잘 알려진 도시이자 한국인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로 꼽힌다.
이날 삿포로에 도착한 ‘먹식이’ 김준호는 “지난번 후라노 여행 때는 음식이 조금 아쉬웠다”며 “삿포로는 차원이 다르다. 수백 년 전통을 가진 맛집도 많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후 그는 징기스칸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으로 멤버들을 이끈다.
식당에 도착한 김준호는 “삿포로에 왔으니 삿포로 클래식 맥주를 꼭 마셔봐야 한다”라고 권하지만 김대희는 “우린 괜찮은데 넌 못 마시는 거 아니냐”며 금주 중인 김준호를 언급한다. 이에 김준호는 “건강한 2세를 위해 한 달째 금연과 금주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콜라를 주문한다. 이를 본 유세윤은 “형 피부가 훨씬 좋아진 것 같다”며 콜라로 건배하는 김준호에게 엄지를 치켜세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최상급 양고기를 맛본다. 깊은 풍미에 감탄한 김준호는 “가족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겠다”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떠올린다. 그러자 김대희는 “사실 우리 아내와 첫째 딸 사윤이가 지금 삿포로에 와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홍인규도 “우리 큰아들 태경이도 여기 있다”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더욱 달군다.
김대희와 홍인규 가족이 삿포로에 온 이유와 현지에서 성사된 가족 상봉 그리고 이 자리에서 ‘독박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펼쳐지는 ‘독박즈’의 유쾌한 미식 여행기는 21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대희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방송 녹화 중 직접 머리를 삭발하는 과감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 장면으로 상까지 수상했다. 이후 10주년 특집에서는 반대 방향으로 한 번 더 삭발을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개그콘서트’ 외에도 춘천 MBC 군대 예능 ‘신나軍’에서 메인 MC를 맡았고 SBS CNBC 경제 프로그램 ‘주식 명탐정’에서는 전문가 명준우 씨와 함께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통해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그는 2006년 승무원 출신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세 자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