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어린 고백 통했다’…이기택·한지민, 빗속에서 전한 설렘의 순간
||2026.03.22
||2026.03.2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7회에서 이기택이 연기한 지수의 고백과 과거 가족사가 드러나며 극의 흐름이 전환됐다.
방송에서는 지수가 톱스타 정아의 의붓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주변의 관심이 쏟아졌으며, 그는 친모의 추모 공원을 찾으며 그동안 짊어졌던 외로움과 아픔을 드러냈다.
이기택은 캐릭터의 결핍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빗속에서 혼자 슬픔을 껴안고 있던 지수에게 한지민이 연기한 의영이 우산을 씌워주며 공감과 위로가 교차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이기택은 “사람 마음 약해졌을 때 와 가지고, 정신 못 차리게 하네”라는 대사로 복잡한 감정을 담아냈으며, 그 순간 의영의 존재가 더욱 큰 의미로 자리 잡았다.
이후 지수는 의영을 레스토랑에 초대해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된 사연과 과거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진전을 택했다.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 지수는 의영을 집 앞까지 배웅하는 길에 “나 너 좋아해”에 이어 “나 너랑 사랑해 보고 싶어”라는 고백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기택은 신지수 캐릭터의 깊은 고독과 외로움을 능청스럽고 따뜻한 연기로 그려내며, 상처와 결핍을 이겨내고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여정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한편,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8회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