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피습 당했다… “칼 꺼내 공격”
||2026.03.22
||2026.03.22
격투기 선수 김상욱이 과거 흉기 습격을 당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운동 많이 된 애들 데려온 김동현, 고석현, 김상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비롯해 현역 선수 고석현, 김상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날 김상욱이 겪었던 아찔한 사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동현은 “체육관에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고 했는데 상욱이의 되게 특이한 일화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밤늦게까지 코치하고 퇴근하려는데 흉기를 들고 찾아온 적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상욱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차분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는 “체육관이 지하에 있어서 문 닫고 나왔다. 2층도 체육관이 있는데 계단이 어두컴컴하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날따라 뒤를 돌아보니까 누가 앉아 있더라. 자세히 보니까 예전에 다녔던 관원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그는 “그분이 ‘2층에 PT하는 친구 기다린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확인해보겠다고 말하고 가는데 그분이 10계단 정도 위에 있었는데 옆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칼을 꺼내서 저를 공격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김상욱은 “제가 뒤로 넘어졌다. 정신차리고 보니까 위에서 저를 공격하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때 배를 긁혔다. 일어나서 도망가려고 하는데 쫓아와서 또 공격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심각했던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때 김상욱은 격투기 선수답게 위기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기술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욱은 “격투기에서 상대방이 못 다가오게 하는 기술인 업킥이 있는데 그걸 쓰고 도망갔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는 “이후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제가 ‘저 사람이 범인’이라고 했는데 테이저건을 저한테 겨누더라. 다시 ‘제가 아니고 저 사람이 범인’이라고 말해서 제대로 잡아간 적이 있다”라고 틈새 웃음을 공략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 같은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거 뉴스에도 나왔던 사건 아니냐”, “진짜 흉기 앞에 장사 없다”, “업킥으로 탈출했다는 게 영화 같다”,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상욱은 1993년생으로 전 AFC 웰터급 챔피언입니다. 그는 지난 2020년 1월 Zeus FC 003 대회를 통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후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