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완벽 변신’…박성광, ‘약한영웅’ 패러디서 쏟아진 폭소
||2026.03.22
||2026.03.2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2 ‘개그콘서트’가 22일 다채로운 패러디와 캐릭터 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율과 윤재웅이 출연한 ‘나 혼자 살자’ 코너가 공개됐다. 두 출연자는 영화관에서 사고를 당한 뒤 저승길에서 살아남기 위한 분장을 선보였다. 저승사자 역할은 한 명만 데려가겠다고 통보하며, 생존 비결로 애니메이션 팬임을 강조해 상황을 흥미롭게 끌고 갔다.
이에 맞춰 오정율과 윤재웅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빠르게 변신해 현장을 장악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을 표현한 ‘왕과 사는 남자’로도 모습을 바꿔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변에 있는 소품을 활용한 순발력 있는 코스프레가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챗플릭스’ 코너에서는 드라마 ‘약한영웅’을 주제로 한 ‘연약한 영웅’ 패러디 무대가 펼쳐졌다. 이때 박지훈의 역할을 맡은 박성광이 등장해 거친 분위기 속에서 “대학에 갈 것”이라며, 기존의 명문대와는 다른 선택을 강조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일진 무리로 분장한 송준근과 이상훈은 박성광을 압박하려고 서성경을 인질로 잡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 장면에서 관객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서성경의 정체를 추리하는 등 반전이 이어졌다. 서성경이 어떤 인물인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현장에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으며, 신선한 패러디와 출연진의 변신이 시청자와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했다.
사진=KBS2, 웨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