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그만둬도 괜찮아’…유호정, 불안장애 고백한 아들에 “네 선택 존중” 감동선언
||2026.03.22
||2026.03.2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16회에서 유호정이 맡은 한성미가 아들을 향한 진심 어린 지지로 주목받고 있다.
“의사 안 해도 돼”라는 단호한 말로 학업을 중단한 아들의 선택을 존중한 한성미는 아픔을 드러낸 공우재(김선빈 분)를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22일 방송에서는 한성미와 공우재 모자가 오랜만에 마주앉아,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공우재가 고등학생 시절부터 숨겨온 불안장애를 털어놓자, 한성미는 복잡한 감정을 뒤로하고 아들의 현재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업의 무게에서 벗어나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공우재는 새로운 일상 속에서 한결 편안함을 느끼는 듯했다.
한성미 역시 이전에 미처 살피지 못했던 아들의 고통에 미안해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 전파를 탄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양씨 집안의 분위기 변화도 강조됐다.
차세리(소이현 분)의 가출 사태 후 양현빈(박기웅 분)이 가족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진중하고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며, 양씨 집안 역시 훈훈한 변화를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양현빈과 차세리 모자가 집 앞을 거닐며 깊은 신뢰로 나누는 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각 가족의 상처와 위기를 딛고 서로를 위로하며 새로운 출발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22일 오후 8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