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은 검소함’…박진희, “딸이 버려진 의자 주워 써”…결혼생활 비결·절약 습관까지 눈길
||2026.03.22
||2026.03.2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박진희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진솔한 일상과 소신 있는 살림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 22일 방송분에서 박진희는 밝고 건강한 분위기로 등장해 특유의 에너지를 전했다. 박진희는 현재 KBS2 일일 드라마 ‘붉은 진주’에서 쌍둥이 1인 2역을 맡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MC진과의 대화에서는 박진희 드라마를 즐겨보는 어머니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박진희는 “많이 긴장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특히 5살 연하 판사 남편과의 결혼 생활 이야기에 관심이 모였다. 신동엽이 “남편이 판사라 다툴 때 어렵지 않나”라고 묻자, 박진희는 “말싸움에서 남편이 이길 방법이 없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또, 남편과의 나이 차이로 인한 일화도 전해, “내가 예전 드라마 얘기를 하면 남편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었다고 해 놀란다”고 덧붙였다.
집안일 분담 팁도 공유했다. “수요일까지 형광등을 갈자”처럼 구체적인 시한과 미션을 정해주니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한 노하우를 전했다.
박진희는 평소 관리비 절약에도 신경을 쓴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겨울철 실내 온도를 20도로 유지해 ‘가스비를 덜 쓴 집’으로 꼽힌 경험도 있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박진희의 가족은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도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딸은 엄마에게 물려받은 화장대를 책상으로 활용하며, 거리에서 버려진 의자를 주워와 사용할 정도로 검소함을 이어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엽의 재치 있는 농담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박진희는 소박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가족간 화목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