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일기장’ 확산… 일동 경악
||2026.03.23
||2026.03.23
가수 이지혜의 딸 태리의 일기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이지혜의 SNS에는 “너도 힘드냐ㅋㅋ 나도 힘들다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태리의 일기장이 담겼다. ‘숙제만 있는 하루’라는 제목의 일기 속에는 어린 아이의 솔직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태리는 “학교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학원을 가야 했다. 나는 졸리고 힘들었다. 학원 끝나고 또 숙제를 해야 했다. 나는 기절할 뻔했다”라며 빽빽한 하루 일과에 대한 피로감을 털어놨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버거운 일상을 솔직하게 드러낸 내용이 공개되며 안타까움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태리는 “하지만 엄마랑 받아쓰기를 했는데 100점을 맞았다”라며 성취감을 드러내면서도 “나는 오늘 쓰러질 만큼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일기장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어린 나이에도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학업과 사교육 일정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들 너무 바쁘다”, “어른도 힘든 스케줄이다”, “그래도 스스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리는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뒤 연간 학비 약 1200만 원 수준의 사립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숙제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전해지며 이러한 교육 환경 역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S#ARP)으로 데뷔해 ‘Tell Me Tell Me’, ‘Sweety’, ‘가까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팀 내에서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시원한 음색으로 주목받았고 무대 위에서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Love Me Love Me’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지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두 딸과의 일상과 육아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현실적인 육아 모습부터 가족의 소소한 일상까지 가감 없이 전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과 관련된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부모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와 엘리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