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치’ 김완선, 결국… “韓 떠났다”
||2026.03.23
||2026.03.23
최근 기획사 미등록으로 검찰에 송치된 김완선이 뉴욕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김완선, 뉴욕 간다. 데뷔 40주년 첫 개인전 전격 공개 (작업실 최초 방문) 만나러 간 김에 by PDC’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완선은 그림 작업에 열중하는 도중 제작진을 맞이했다. 직업 역시 ‘화가’로 소개된 김완선은 “지금까지 개인전을 열어 전시를 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이번에 첫 개인전을 뉴욕에서 하게 됐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지난해 10월쯤 결정됐다”라며 “좋으면서도 ‘내 일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전시를 제안받게 된 과정을 묻자 “전시 기획자분이 다른 전시회에서 내 그림을 보고 ‘김완선이라는 사람을 만나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더라. 그렇게 뉴욕까지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데뷔 40주년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 김완선은 “이번 전시 주제가 ‘자화상'”이라며 “가수 생활할 때는 워낙 어려서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요구에 의해 해왔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나를 고치는 작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망가졌던 마음과 감정을 하나씩 복구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김완선은 1인 기획사 설립 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거치지 않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경기용인동부경찰서는 김완선과 그의 1인 기획사 케이더블유썬플라워 측을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다만 케이더블유썬플라워 측은 “김완선과 당사 법인이 기획사 미등록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것은 맞다. 하지만 당사 법인은 계도 기간인 지난해 11월 등록 절차를 마쳤다. 문제 될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입장을 알렸다.
1인 기획사 관련 논란은 최근 배우 강동원, 가수 성시경, 씨엘 등 다수의 연예인이 휘말린 바 있으며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