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 텐션! 비틀쥬스 대장정 정성화 김준수
||2026.03.23
||2026.03.23
저세상 텐션! 비틀쥬스
대장정 정성화 김준수
여러분, 올겨울 우리를 완벽한 '저세상' 텐션으로 이끌었던 그 뮤지컬 다들 보셨나요?
드디어 97일간의 비틀쥬스 대장정 정성화 김준수 주연의 화려한 무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답니다.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재연은 정말 개막 전부터 기대감이 엄청났는데요. 왜 그렇게 다들 열광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더라고요.
힙하게 돌아온 저세상 코미디
이번 시즌은 초연부터 작품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준 정성화와 뉴 캐스트로 합류한 김준수, 정원영의 시너지가 정말 대단했어요.
극을 이끌어가는 타이틀롤로서 정성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김준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매 회차마다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거든요.
특히 코미디언 이창호와 김수빈 번역가가 참여한 현지화 각색은 그야말로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인터미션 여자 화장실 줄', '중고 거래 앱 밈' 등 우리가 일상에서 빵 터질 만한 포인트들을 기가 막히게 살려냈어요.
제4의 벽을 쿨하게 허물고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은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어요!
시각적 압도감, 브로드웨이 기술력의 정점
무대 연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죠. 시시각각 변하는 유령 집 세트는 마치 살아 숨 쉬는 또 하나의 캐릭터 같았어요.
무대 위를 장악한 거대 퍼펫 '왕뱀이(모래 벌레)'의 등장이나 기괴하면서도 유쾌한 쪼그라든 머리의 유령 등 아날로그 감성의 디테일들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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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보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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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뮤지컬 비틀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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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기간 |
2025.12.16 ~ 202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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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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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캐스트 |
정성화, 김준수, 정원영, 홍나현, 장민제 등 |
이런 시각적 화려함에 박혜미, 나하나, 이율 등 초특급 조연 배우들과 앙상블들의 역동적인 군무가 더해지니, 폭발적인 웃음 속에서도 묘한 뭉클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무대 밖까지 이어진 힙한 마케팅
이번 비틀쥬스 대장정 정성화 김준수 공연은 마케팅도 정말 남달랐어요. 작품의 세계관을 현실로 끄집어낸 기획들이 돋보였거든요.
비틀보이즈 어택: 12월 도심 곳곳에 출몰한 클론 군단과의 인증샷 릴레이
씨뮤 산타즈 선물공장: 개막 전부터 텐션을 끌어올린 팝업 현장
음악방송 진출: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장악
특히 길거리에서 만난 비틀보이즈 덕분에 연말 분위기가 한층 더 들썩였고, 뮤지컬 IP의 무한 확장을 보여준 파격적인 행보였답니다.
배우들이 전하는 뭉클한 진심
공연의 마지막 순간,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배우들의 소감도 잊을 수 없어요.
"무대 위에서 매 순간 진심으로 행복했고, 하나밖에 없는 삶을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작품의 메시지처럼 관객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성화의 이 따뜻한 인사는 긴 여운을 남겼어요.
김준수 역시 "용기가 필요했던 작품이지만, 도리어 삶 자체가 밝아지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답니다.
CJ ENM
정원영과 리디아 역의 홍나현, 장민제 등 모든 배우들이 삶과 죽음, 그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어요.
마무리하며
정말 잊지 못할 비틀쥬스 대장정 정성화 김준수의 환상적인 97일간의 여정이었네요!
우리에게 죽음을 두려움이 아닌, 유쾌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준 이 기묘하고도 사랑스러운 작품이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여러분은 이번 공연에서 어떤 넘버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