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절연한 부모 대신 딸의 할머니 역할 해주고 있는 여배우 정체
||2026.03.23
||2026.03.23
가족 간의 법적 분쟁과 절연으로 아픔을 겪은 방송인 박수홍의 딸 재이에게 든든한 ‘연예계 할머니’가 생겼다. 배우 선우용녀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9일, 박수홍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재이 용돈도 챙겨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선우용녀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우용여가 박수홍의 딸 재이를 품에 안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최근 몇 년간 친형 부부와의 횡령 관련 법적 공방을 벌이며 부모님과도 사실상 절연한 상태다. 지난달 대법원에서 친형 박 모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며 긴 싸움이 일단락되었으나, 가족 간의 깊은 갈등으로 인해 딸 재이는 친조부모와 왕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소 박수홍을 아껴온 선배 선우용여가 직접 나섰다. 선우용녀는 8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직접 재이를 만나 정을 나누며 친할머니 이상의 따뜻함을 보여주었다. 박수홍은 “다음에 꼭 제가 식사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보다 진한 인연이다”, “재이에게 따뜻한 할머니가 생겨 다행이다”, “박수홍 씨 곁에 좋은 어른들이 많아 마음이 놓인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단순히 선후배 관계를 넘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새 생명을 축복해 주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024년 10월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박수홍은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