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겪고 반신마비 고백’…김주연, “나도 시집가고 싶다”…무속인 된 사연
||2026.03.23
||2026.03.2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주연이 무속인이 된 이유를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 22일에 공개된 MBN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서는 김주연이 무속인으로 살아가게 된 배경과 최근 근황을 설명했다.
김주연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에 대한 동경을 품어왔으며, 예상치 못한 기회에 공채 시험에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후 출연 중이던 개그 프로그램이 종료되며 자연스럽게 방송가를 떠난 후, 원인 모를 신병에 시달리면서 결국 신내림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2년간 원인 불명의 하혈과 이후 반신마비까지 겪었으나 병원 검사로는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고, 평생 이러한 상태로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내림을 망설였던 김주연은 결국 “받아야 할 운명이었기에 받아들였다”며 자신의 결정을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어머니와의 갈등 장면도 비춰졌다.
어머니는 외부 활동을 권유하며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지만, 김주연은 “언젠가는 좋은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여겨 달라”며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주연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속마음도 꺼내며 “억지로 되는 일은 아니고, 나 역시 답답하고 속상해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데뷔한 김주연은 ‘주연아’, ‘야야야’, ‘미녀는 괴로워’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신인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사진=김주연, MBN '특종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