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향한 애정…심형탁 “감독님, 그곳에서도 멋진 작품 만드시길…”
||2026.03.23
||2026.03.2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심형탁이 ‘도라에몽’ 시리즈의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을 떠나보내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심형탁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님의 별세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애니메이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당신이 만든 애니메이션을 보고 어른이 되었고 현재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으며, 이어 “그곳에서도 멋진 작품 만들며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추모의 마음을 나타냈다.
이날 게시글에는 ‘도라에몽’과 함께한 사진도 함께 공개돼 팬들에게 먹먹함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팬들과 네티즌들은 “감독님 덕분에 명작을 볼 수 있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댓글로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의 업적을 되새기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심형탁은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여러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관련 피규어와 굿즈를 공개해왔다. 실제로 집 한편을 가득 채운 컬렉션은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 애정이 현재의 아내와 인연이 되는 계기가 됐다.
한 방송에 출연해 “우리 결혼은 도라에몽의 지분이 100%”라고 말하기도 했던 그는 2023년 18세 연하인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해 1남과 함께 가족을 이루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개인 채널을 비롯해 ‘조선의 사랑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심형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