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칭찬해야 할듯…두문분출한 박나래, 의외 장소에서 깜짝 포착
||2026.03.24
||2026.03.24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외부 활동을 자제해 온 코미디언 박나래가 절친한 동료 신기루의 모친상 빈소를 찾아 깊은 의리를 보였다.
23일 연예계와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모친상을 당한 신기루를 위로하기 위해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인천 계양구 소재 쉴낙원 인천장례식장을 찾았다. 박나래는 현재 매니저 갑질 의혹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으로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택에서 머물며 자숙 중인 상태였다.
하지만 19년 지기 베스트 프렌드인 신기루의 비보를 접하자, 박나래는 자신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용히 빈소를 방문해 슬픔에 잠긴 친구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루의 모친 임영미 씨는 지난 17일 저녁,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신기루는 장례를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상도 못 차리는 내가 상을 치렀다”며 “많은 분이 찾아와 함께 슬퍼해 주고 안아줘서 할 수 있었다. 과분할 정도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엄마 지인분들이 엄마가 나를 자랑으로 여겼다고 말씀해 주셔서 조금은 안심이 됐다”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는 조문 이후인 지난 20일, 특수상해 및 명예훼손 혐의 등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7시간 동안 2차 조사를 받았다. 박나래 측은 조사 직후 취재진에게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사실대로 답했다”며 “불편한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방송가에서는 활동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둔 상황에서도 슬픔에 빠진 동료를 먼저 챙긴 박나래의 행보에 대해 “역시 연예계 대표 의리파답다”는 반응과 함께 향후 수사 결과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