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출신’ 제이, ‘가족상’ 비보… 팬들 ‘오열’
||2026.03.24
||2026.03.24
SM엔터테인먼트의 밴드 트랙스 출신 배우 김견우(제이)가 경조사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일 김견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사진과 짤막한 글을 게시했다. 그는 “최근 우리 가족에게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슬픈 일이 있었고 또 저의 결혼이라는 큰 일을 치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동생의 별세와 자신의 결혼을 동시에 알린 김견우는 “슬픈 일이 있을 때는 함께 울어주시고 또 행복한 일이 있을 때는 함께 웃어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받은 만큼 더 베풀고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재차 인사를 덧붙였다.
웨딩 사진 속 김견우는 미모의 신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지난 주말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장을 찾은 트랙스 멤버 정모는 김견우와 찍은 셀카 사진을 업로드하며 “드디어 트랙스에서도 품절남이. 우리 형 결혼 축하해요. 제이 형 결혼 축하해요. 난 언제쯤”이라고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김견우는 가족상 소식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 끄트머리에 그는 “그리고 사랑하는 내 동생 유진아. 오빠가 네 몫까지 더 열심히 아빠 엄마 모시고 잘 살게”라며 “아무 걱정하지 말고 항상 웃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많이 사랑해”라며 동생을 향한 마음을 남겼다.
한편 김견우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록 밴드인 ‘더 트랙스’로 2004년 데뷔했다. 4인조로 시작했으나 노민우와 강정우가 탈퇴하고 긴조를 영입해 3인조로 개편됐다. 김견우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인연을 맺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멤버들과 친분이 깊으며 특히 트랙스의 보컬로 데뷔를 준비했던 희철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트랙스 해체 이후 김견우는 배우 활동과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 활동을 병행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 보컬 트레이너로 잘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프레지던트’, ‘공항 가는 길’, ‘안단테’, ‘파도야 파도야’, ‘진심이 닿다’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