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불법 의혹… 입장 발표
||2026.03.24
||2026.03.24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의 아르바이트 영상을 둘러싼 불법 의혹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지난 23일 윤혜진은 개인 SNS를 통해 “아빠 또 단축 수업인 줄 모르고 늦게 가서 기다리는 동안 이마트 알바중이라는 소식 너무 귀엽고”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교복 차림을 한 윤혜진의 딸이 다양한 물건의 바코드를 찍으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르바이트는 법적으로 만 15세 이상만 가능하나 윤혜진의 딸은 2013년생으로 만 12~13세다. 이후 24일 윤혜진은 SNS에 한 보도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글을 올렸다. 캡처한 이미지에는 “엄태웅♥윤혜진 딸, 중학생 신분으로 알바… 용돈벌이면 ‘기특’, 정식 고용이면 ‘불법’이라는 제목의 보도가 담겼다.
윤혜진은 글을 통해 “진짜 알바를 한 게 아니라 학교 근처 맨날 가는 마트 사장님이랑 친해서 아빠 기다리는 동안만 본인이 해보고 싶다고 해본 거다. 돈 받고 일을 한 게 아니다”라고 진실을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우리 어릴 때 맨날 가던 슈퍼. 엄마 없을 때 가서 수다도 떨고 손님맞이도 해보고 계산도 해보던 그런 거. 낭만 없다 진짜“라고 삭막한 현실을 꼬집었다.
한편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은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1999년 아시아발레협회 콩쿠르 대상을 시작으로 같은 해 세종대학교 무용콩쿠르 대상과 한국발레협회 무용콩쿠르 금상, 2004년 한국발레협회 신인상, 2006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과 더불어 200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해 11월 결혼을 발표한 후 이듬해 1월 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온 양은 성악 전공으로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진은 지난달 11일 개인 SNS에 딸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알리며 “6년 동안 무사히 별 탈 없이 학교생활 잘 해주어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