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수’ 이수지, 끝내… ‘무거운 소식’
||2026.03.24
||2026.03.24
코미디언 이수지가 방송에서 이혼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이수근이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이 “이수근은 촉이 있다”라고 언급하자 이수근은 그 이유를 자신의 가족사에서 찾았다.
그는 “어머니가 나를 임신했을 당시 신내림을 받으셨다”며 “그래서인지 나는 감이 남다른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즉석 상담에 나선 그는 이수지를 향해 “얼굴을 보면 확 오는 게 있다”며 “이혼수가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이수지가 “나도 저 오빠들처럼 되는 거냐”라고 반응하자 그는 “이혼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탁재훈은 “결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가능성은 있다”라고 상황을 정리했고 이어 “수지가 살을 빼고 더 예뻐지려는 순간 일이 끊길 것”이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태어나서 한 번도 다이어트를 해본 적 없다”라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수근은 영적인 경험담도 전했다. 그는 “지인 중 한 20대 여성이 귀신을 본다고 힘들어했는데 어머니의 도움으로 다른 분을 소개받아 굿을 한 뒤 증상이 사라졌고 지금은 결혼해 잘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믿거나 말거나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영역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맨발로 작두를 타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그때는 상황이 무뎌 보였던 것 같기도 하다”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2년 KBS 공채 27기로 다시 도전해 재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코너 ‘황해’에서 처음으로 중심 역할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고 신인임에도 단숨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SNL 코리아’에 합류한 그는 주현영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현재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운영하며 특유의 몰입감 있는 연기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수지는 2018년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