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잘 만나 300평 대저택에서 살며 노후 걱정 없이 평생 먹고사는 배우
||2026.03.24
||2026.03.24
배우 김병세가 베일에 싸여 있던 15세 연하 아내와 미국 LA의 대저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동안 결혼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김병세가 아내 허승희 씨와 함께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세는 아내 허승희 씨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허 씨는 현재 미국에서 주얼리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과거 디자이너와 스시 케이터링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능력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영화 같은 우연에서 시작됐다. 김병세는 “미국 체류 중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후광이 비치는 선녀 같았다”며 첫눈에 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갔으나 아내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3주 만에 다시 미국으로 향했고, 만난 지 90일 만에 프러포즈를 하며 2019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8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김병세는 아내의 손을 수시로 잡거나 입을 맞추는 등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나라를 몇 번 구해야 나 같은 삶을 살 수 있느냐”며 아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부부의 미국 LA 자택 규모 역시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저택은 대지 면적 약 300평, 건평 100평 규모로, 넓은 잔디마당과 프라이빗 수영장을 갖춘 으리으리한 외관을 자랑했다.
김병세는 집을 공개하며 “모든 경제권은 당연히 아내에게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의 커리어를 존중해 미국 정착을 결심했으며, 현재는 영주권을 취득해 미국을 기반으로 생활 중이다.
두 사람은 2세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놓았다. 김병세는 늦은 나이에 만난 아내를 위해 4~5년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중에 내가 곁에 없을 때 아내를 지켜줄 분신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간절히 매달렸다”면서도 “하지만 시술 과정에서 아내의 몸이 너무 안 좋아지는 것을 보고 결국 중단을 결정했다. 이제는 우리 둘의 행복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김병세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동안 스몰웨딩으로 조용히 결혼 생활을 이어온 이유에 대해 “아내가 조용히 살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한국에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