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이휘재 호위무사’ 자처… 살 길 열렸다
||2026.03.24
||2026.03.24
방송인 이휘재의 복귀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후배 윤형빈이 공개 지지에 나섰다. 24일 전해진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윤형빈은 SNS를 통해 이휘재 응원 댓글을 게시한 것을 두고 “휘재 선배님이 좋은 분인데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 그랬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복귀 비판 여론을 의식하고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윤형빈은 이휘재를 “자주 연락하지는 못하지만 한때 같이 다닐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소개하며 “늘 선후배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좋은 형 같은 선배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기실이든 행사에서든 제가 뵀을 때는 언제나 그랬다. 제 주변에 계시는 개그맨분들도 (이휘재를) 싫어하시는 분을 못 봤다”라며 강조했다.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 사이이며 이휘재는 지난 1992년 MBC 공채 개그맨 3기로 윤형빈은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데뷔했다. 특히 윤형빈은 이휘재가 오랜 시간 가족과 출연했던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여러 차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첫째 출산 직후였던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를 본 이휘재는 “나는 너희가 연애를 오래 해서 아이를 늦게 가질 줄 알았다. 아니다. 연애를 오래 했으니 아이를 빨리 가져야 하는구나”라며 오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휘재는 윤형빈 부부의 아이를 봐주며 “너희 아빠랑 엄마가 오래 연애를 했어. 삼촌은 너희 아빠랑 엄마가 좋은 사람이라 네가 태어날 줄 알았어”라고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휘재는 2022년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휘재의 방송 중 막말, 욕설, 무례한 태도 등이 도마 위에 오른 차에 가족들의 층간소음 문제와 놀이공원 절도 논란까지 불거진 것. 그는 최근 공개된 KBS ‘불후의 명곡2’ 예고편에 얼굴을 비추며 4년 만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요 없는 공급”, “방송계 커넥션은 정말 끈끈한가 보다”, “그간 이휘재 씨가 보인 인성에 시청자가 지친 거다. 방송 복귀하지 말아라.”, “왜 굳이 나와서 비난을 받는 거지” 등 날 선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