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女가수, ‘불륜 의혹’… 난리 났다
||2026.03.24
||2026.03.24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연인과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본인의 SNS를 통해 연인인 에단 슬레이터가 참여한 연극 ‘마르셀 온 더 트레인(Marcel on the Train)’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했다.
그는 해당 작품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 아름다운 공연의 여정을 축하해.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와 나비 이모티콘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관계에 있어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별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서로의 상황을 조율하며 관계를 이어갈지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메시지는 두 사람을 둘러싼 결별설 이후 나온 반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위키드’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지난해 말부터 함께 있는 모습이 줄어들자 관계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고 다시 관계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Saturday Night Live’ 일정에 에단 슬레이터가 동행하거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한층 안정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두 사람의 관계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2023년 7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에단 슬레이터는 전 아내 릴리 제이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고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전 남편 달튼 고메즈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시점이 맞물리며 두 사람은 불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고 데이트를 이어가며 연인 관계를 이어왔고 최근에는 서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10년 ‘빅토리어스’ 캣 발렌타인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3년 첫 솔로 앨범 ‘Yours Truly’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뛰어난 가창력과 히트곡으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4년에는 싱글·앨범·박스오피스 차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가수와 배우로서의 위상을 동시에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