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격렬한 마찰’…앨런 리치슨·테일러, 자녀 목전 충돌 영상 논란
||2026.03.24
||2026.03.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국의 인기 배우 앨런 리치슨이 자녀가 보는 앞에서 이웃과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앨런 리치슨은 23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근교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 주민과 물리적인 충돌을 겪었다고 현지 언론 TMZ가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리치슨이 남성과 마주하며 격하게 대치하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같은 장면에서 그의 자녀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오토바이에 앉은 채 싸움을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이 쏠렸다.
이번 갈등의 발단에 대해 이웃 주민 로니 테일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치슨이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를 빠른 속도로 달리며 소음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을 문제 삼는 과정에서 양측이 손가락 욕설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 테일러가 리치슨에게 재차 항의하며 상황이 격렬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일러는 경찰에 리치슨이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자신을 넘어뜨린 뒤 총 네 차례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이로 인해 얼굴에 멍과 부기를 입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리치슨 측은 테일러의 주장에 반박하며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테일러가 먼저 접근해 오토바이에서 두 차례 밀쳤다고 설명하며 맞대응했다.
관할 경찰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으며, 아직까지 양측 모두 별도의 체포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앨런 리치슨은 2006년 영화 ‘도살자’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이후 ‘헝거게임’에서 글로스 역, ‘리처’ 시리즈의 잭 리처 역을 맡아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리치슨은 191cm, 110kg에 달하는 체격과 액션 연기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앨런 리치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