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내추럴 출연’…캐리 플레밍, 암 투병 끝 별세
||2026.03.24
||2026.03.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캐나다 출신 배우 캐리 플레밍이 5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현지 시각 23일, 연예계 매체들은 플레밍이 지난 2월 26일 유방암 치료 도중 합병증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플레밍은 미국 장기 시리즈 ‘슈퍼내추럴’에서 바비 싱어의 부인인 캐런 싱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극 중 바비 싱어를 연기한 배우 짐 비버는 직접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에너지와 따뜻함이 넘쳤고, 사랑스러운 미소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슈퍼내추럴’은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형제 샘과 딘 윈체스터가 온갖 초자연적 존재에 맞서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가 시즌을 거듭하며 악령, 전설, 천사와의 갈등까지 그려내면서 극의 스케일이 커졌으며, 천사 카스티엘 등장 후 극의 축도 한층 확장됐다.
극은 단순한 괴물 사냥을 넘어 형제가 쌓아가는 애정과 희생, 삶과 죽음을 오가는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플레밍은 ‘아이 좀비’에서 캔디 베이커, ‘제니퍼’에서 주연을 맡았다.
고인은 생전 배우 캐드몬 소머스와 연인 사이였으며, 딸 마달린 로즈를 두고 있다.
사진=캐리 플레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