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때는 성공, 실전만 가면 무너진다’…유재석·유연석, 끝내 실패한 돌돌이 핑퐁 도전
||2026.03.24
||2026.03.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과 유연석, 유준상, 김건우가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네 명의 출연진이 창신동 동대문 도매 부부의 사무실에서 돌돌이를 이용한 ‘핑퐁’ 게임에 도전했다. 현장에서는 제공된 쿠폰 1개를 걸고, 돌돌이로 탁구공을 튕겨 목표물을 맞추는 방식이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은 브랜드 커플 모자를 상품으로 내걸었으며, 참가자들은 10개의 탁구공 중 2개를 맞혀야 했다. 이들은 연습 도중 점차 실력을 높여갔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목표물을 단 하나도 맞추지 못해 실패했다.
분위기는 두 번째 도전에서 달라졌다. 유재석이 두 번의 시도만에 곧바로 목표를 맞추며 성공을 이끌었고, 이어진 세 번째 시도에서는 전체가 협력해 공기청정기를 얻으며 흐름을 탔다.
점점 난이도가 높아진 세 번째 미션에서는 이동식 스마트 TV가 걸렸다. 맞혀야 할 공이 6개로 늘어나자 도전의 난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유연석이 한 번의 시도로 3개를 쓰러뜨리는 등 희망을 보였으나, 잇따른 실패로 결국 모두 미션에 성공하지 못했다.
실내에 탄식이 이어졌고, 유재석은 “2단계까지는 너무 쉬웠어. 우리가 너무 잘했겠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연석도 “1, 2단계는 미끼였던 것 같다. 3단계에서 결국 실패하면 그전 상품도 다 뺏어가니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네 명 모두 연습에선 연이어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실전에서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유재석은 “연습땐 공이 잘 맞았는데 실전만 가면 내가 무너진다”며 묘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상품이 모두 회수된 후, 출연진은 소속 부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훈훈한 응원과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마지막으로 유준상이 뮤지컬 ‘스윙 데이즈’ 티켓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날 도전은 마무리됐다.
사진='틈만 나면, '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