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적 불투명’…래시포드, 완전 영입 무산 위기 이유는?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포드의 매각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 놓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 바르셀로나가 시즌 초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을 내심 확정지었으나 최근 경기력 저하와 구단의 재정 문제로 계획을 전면 재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임대로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시즌 전반기 20경기에서 7골 8도움이라는 기록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15경기에서 3골 1도움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한지 플릭 감독은 래시포드의 경기력 저하와 태도, 집중력 문제를 지적하며 선수에게 개선을 요구했다. 하지만 변화는 좀처럼 감지되지 않아, 최근 열린 세비야 및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명단에는 들었지만 출전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현재 바르셀로나 구단 내부에서는 래시포드의 영입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데쿠 단장은 최종 판단을 미루고 있으며, 라포르타 회장은 임대 연장까지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 재정 악화가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포드에 대해 완전 이적 또는 복귀 중 한 가지 방안만을 인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래시포드 스스로는 바르셀로나 입단을 희망하고 있어, 복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완전 영입 여부는 플릭 감독과 데쿠 단장이 경기력 및 재정적 요인을 두루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