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24일 긴급 응급실行 ‘심각한 상황’
||2026.03.25
||2026.03.25
배우 황보라가 둘째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겪고 있는 심각한 고통과 부작용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24일 황보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시험관 주사 맞다가 응급실행.. 이대로 포기? | 시험관 부작용, 난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황보라는 첫째 득남 이후 둘째를 갖기 위해 다시 한번 험난한 시험관 시술 여정에 오른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는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지 두 달째에 접어들었으나, 난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아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8회차까지 성과가 없자 9회차부터는 강력한 주사 치료를 병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술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황보라는 매일 스스로 배에 주사를 놓으며 극심한 통증에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주사 투약 4일 차부터는 얼굴 전체에 심한 피부 트러블이 올라왔고, 7일 차에는 얼굴과 손을 포함한 온몸이 퉁퉁 붓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부은 얼굴을 공개하며 “최악이다. 임파선까지 엄청 부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의사의 권고로 성장 호르몬 주사를 중단했으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른쪽 각막이 찢어지는 부상까지 입어 안대를 착용한 채 병원을 찾는 모습이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의료진은 황보라의 신체적 상태가 악화되자 주사 중단을 권유했으나,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황보라는 “한 구독자분이 내 영상을 보고 힘을 얻어 다시 시도했다는 말을 듣고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결국 그는 의료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주사 처방을 다시 받기로 결정하며 “총체적 난국이고 만신창이지만 기대를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해, 임신 가능성 1%라는 난관을 뚫고 4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5월 첫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난임 부부들에게 현실적인 고통과 희망을 동시에 공유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