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심각한 건강 상태 숨겨…’왕과 사는 남자’ 탓 질병 얻어
||2026.03.25
||2026.03.25
배우 유지태가 인생 캐릭터인 ‘한명회’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겪은 건강상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 2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유지태는 영화 ‘왕사남’ 촬영 당시 배역의 위압감을 살리기 위해 체중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캐릭터를 위해 정말 무식하게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단기간에 이루어진 무리한 증량은 몸에 큰 무리를 주었다. 유지태는 이 과정에서 고지혈증, 급성 위염, 대장염이라는 세 가지 질병을 동시에 얻게 되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화 ‘왕사남’에서 그가 맡은 한명회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날카로우면서도 묵직한 카리스마가 필요한 역할이었다. 유지태는 신체적인 변화를 통해 인물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려 했으나, 그 이면에는 건강을 담보로 한 치열한 사투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주로 악역을 맡는 이유가 아내 김효진 때문이라는 설에 대해 “너무 미화된 것 같다”며 유머러스하게 답하는 등 진솔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배우 유지태의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송은 오는 3월 25일 저녁 8시 4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