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의 실체’…김정현·박민영, 옛 연인의 피비린내 나는 재회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이 초반부터 충격적인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일 방송된 ‘세이렌’ 8회에서 백준범이 실은 한설아의 옛 연인 이수호였음이 밝혀지자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백준범의 잘못된 집착과 사랑이 사망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평균 4%, 최고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8회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 및 종편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강세를 보였다.
극 중 한설아는 자신의 연인들을 살해한 의심을 받는 백준범과의 독대에서, 그가 전 남친 이수호와 절친이었다는 사실을 재확인한다. 그러나 백준범은 복수 목적을 부정하고, 단순한 호감에서 접근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한설아는 그의 진짜 속내를 여전히 의심했다.
도를 넘은 백준범의 계획에 한설아는 의문을 품었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차우석은 두 남자의 관계를 직접 조사하기 위해 DNA 분석에 나섰다.
VIP 프리뷰 현장에서, 한설아와 차우석은 백준범의 샴페인 잔을 통해 그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자 응급처치 이후 주사기를 확보해 곧장 혈액 검사를 의뢰했다.
동시에 한설아는 백준범에 대한 추리를 이어가며, 결국 자신의 옛 연인 이수호와 동일인물임을 확신하게 됐다. 이에 “나한테 진짜로 하고 싶은 말, 있지 않아요?”라는 질문을 건넸고, 백준범은 한설아를 조용한 공간으로 데려갔다.
숲과 그네가 있는 이층집에서, 한설아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고 백준범에게 “수호야”라고 부르며 그의 정체를 알아챘다. 백준범은 미소와 함께 눈물을 보였고, 한설아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백준범의 집을 찾은 차우석은 한설아를 추적한 흔적에 경악했고, 스토킹의 정황까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각 현장으로 급파됐다.
현장에서는 피 묻은 한설아와 부상당한 백준범의 모습을 본 차우석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황 상태의 한설아는 눈물까지 보였으며, 이후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박민영은 미술품 경매사 한설아로, 김정현은 아트 컬렉터이자 CEO 백준범으로 열연했다. 두 사람의 극 중 충돌이 절정을 맞으며, ‘세이렌’ 9회에서 박민영의 운명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이렌’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9회를 통해 또 다른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tvN '세이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