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아침밥 논란’…박재현·한혜주, “이혼 원인 털어놨다”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에서 박재현과 한혜주가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24일 방송을 통해 박재현·한혜주가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혜주는 결혼 생활 중 딸이 선천적 심장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딸의 마지막 수술을 앞둔 시기에 시부모가 집에 머물렀던 사연을 꺼냈다.
시부모가 머무는 동안 딸을 돌보느라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할 것이라 미리 이해를 구했지만, 이 과정에서 남편과의 갈등이 심화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재현은 “어머니 앞에서 대접받는 가장이고 싶었다”라며, 당시 아침 8시에 출근을 하고 있었기에 아침 식사 준비만 부탁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혜주는 이전부터 시부모와 함께 사는 문제도 있었지만, 새로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합가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깊어졌으며 결국 집을 떠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혜주는 “이혼을 원한 적은 없었다”며, 박재현이 반복적으로 이혼 이야기를 꺼냈던 점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박재현은 이혼 제안을 진심으로 원했던 것이 아니라며, 부모님에 관한 문제에 예민한 자신만의 입장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딸을 두었으나, 지난해 별거 끝에 이혼을 선택한 바 있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