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달마다 베스트 어시스트 뽑는다’…K리그·페덱스, 2026시즌 리그 후원 협약 체결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세계 최대 특송 기업으로 꼽히는 페데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과 2026시즌 K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새롭게 맺었다.
페덱스와의 이번 합의는 지난 2023년 K리그1 일부 구단 후원으로 시작된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페덱스는 2023년에 K리그1 여섯 개 구단과 손을 잡은 뒤, 2024년과 2025년에는 네 개 구단을 지원해왔다. 해당 기간 동안 페덱스는 2024년에 K리그 사회공헌재단인 'K리그 어시스트'에 4천만 원을 전달하며 경기장 환경 개선에도 힘을 더했다.
올해는 한층 새로운 방식의 리그 인기몰이 전략도 도입된다. K리그1과 K리그2 전 경기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리그에서 나온 최고 수준의 어시스트 세 건이 선정되며, 팬 투표를 거쳐 월별 수상 선수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도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에서 어시스트가 갖는 신속함과 정확성에 착안, 페덱스의 핵심 가치와 철학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원빈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4년 연속으로 K리그와 인연을 이어가며, 공식 후원사로서 더 많은 팬과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새롭게 마련된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연상 연맹 사무총장은 “페덱스와의 파트너십 계속이 무척 뜻깊다. 어시스트 선정 프로그램 등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올해 역시 안양종합운동장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람객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비상 대피 안내와 현장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꾸준히 벌일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