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민주주의 파괴”… 제대로 난리 났다
||2026.03.25
||2026.03.25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와 관련해 또 다시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특히 그는 이 같은 보도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누리꾼의 글을 캡처해 공유했다.
이 누리꾼의 글은 지난 22일 SBS 뉴스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공개된 게시물 속 누리꾼은 “언론의 자유는 분명히 중요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러나 그 자유는 거짓을 포장하여 만든 기사에 대한 언론의 자유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드러냈다.
그는 “저도 그때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를 봤고 제 주위에도 그 프로그램을 보고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여 투표 당시 윤석열을 뽑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누리꾼은 “윤석열 당선 후 며칠 안 돼서 저는 그 프로그램을 본 저를 그리고 그 프로를 원망했다”라고 바뀐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확실히 거짓 보도였다는 판결이 난 지금은 너무 저주스럽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누리꾼은 “언론의 자유에 대한 권리만 따지지 말고 먼저 거짓 기사로 인한 결과에 대해 먼저 반성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그알(그것이 알고 싶다)의 문제 된 보도처럼 정치적 목적에 따라 정치인을 악마화한 조작 보도로 주권자의 선택을 바꾼 것은 정치인에 대한 명예훼손이기도 하지만 이를 넘어 주권자의 국민주권을 탈취하는 선거방해, 민주주의 파괴라는 데 심각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자유로운 주권자의 선택으로 완성되는데 악의적 조작 보도로 주권자의 결단을 비트는 것은 민주공화정을 부정하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방송에 속아 다른 선택을 하고 가슴 아파하시거나 지금도 저를 살인조폭 연루자로 알고 계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라며“지연된 그 몇배로 열과 성을 다해 지금 된 것이 그때 된 것보다 훨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테니 안타까워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