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이휘재, 지원군 널렸다… 분위기 반전
||2026.03.25
||2026.03.25
개그맨 겸 MC 이휘재의 복귀를 둘러싼 반응이 엇갈린 가운데 문제의 도시락 주인공이 밝혀졌다. 2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이휘재를 위한 도시락이 전달됐다. 해당 도시락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각에서는 아내 문정원이 남편의 복귀를 위해 준비한 도시락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락은 과거 함께 작업했던 제작진이 복귀를 응원하는 의미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2013년부터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휘재는 당시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고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작진은 이번 녹화 현장에도 응원의 뜻을 전하며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도시락 관련 소식은 ‘불후의 명곡’ 사전 진행자로 활동 중인 MC배(본명 배영현)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휘재 측으로부터 제공받은 도시락 사진을 공개했다. 도시락에는 ‘맛있게 드세요, 이휘재 님의 무대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MC배는 “감동 무대, 오랜만에 마주한 (이)휘재 형님. 축복 듬뿍 드리며 응원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휘재는 최근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 나섰다. 지난 2022년 4월 KBS 2TV ‘연중 라이브’ 하차 이후 약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 과거 이휘재는 정상급 MC로 활약했으나 층간 소음 갈등과 아내 문정원을 둘러싼 장난감 비용 논란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은퇴설도 거론됐다.
현재 이휘재의 복귀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녀 교육을 이유로 귀국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도 제기됐다. 이 가운데 후배 개그맨 윤형빈은 “늘 선후배들에게 따뜻한 좋은 형 같은 선배님. 대기실이든 행사에서든, 제가 뵀을 때는 언제나 그랬다. 제 주변에 계시는 개그맨 분들도 싫어하시는 분을 못 봤다”라며 그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