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대군의 새로운 매력’…변우석 “새 캐릭터로 만나 설렘과 기대”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설렘을 드러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4월 10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25일 변우석의 스틸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신분의 차이와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극 중 변우석이 맡은 이안대군은 왕실 차남이라는 특수한 신분에 얽매여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로, 이번 작품을 통해 복합적인 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변우석은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오랜만에 색다른 역할로 인사드릴 생각에 많이 설렌다”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안대군 역할이 특별히 끌렸던 이유에 대해 변우석은 서사 구조와 작품이 가지는 입헌군주제의 배경을 꼽았다. 그는 대본을 읽은 순간 자신이 연기할 이안대군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졌으며, 감정적으로 공감이 강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안대군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고독함’, ‘기개’, ‘국민이 사랑하는’을 꼽으며, 왕족이지만 외로움과 책임감이 공존하는 캐릭터임을 강조했다. 겉으로는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기대지 못하는 점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변우석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만큼 시기와 질투도 함께 온다”며, 인물 사이의 복잡한 감정과 다양한 관계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고 전했다.
로맨스 연기에 대해서는 “이안대군 서사에 집중해 내면에 있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려 했다”며, 극 안에서 인물이 겪는 감정선에 몰입했다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시대와 배경 속에서 각 등장인물이 펼치는 다양한 선택과 결과를 눈 여겨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미술과 세트, 의상 등 시각적인 볼거리 역시 풍성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변우석이 평민 출신 주인공과 얽히며 특별한 신분 차이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상대 역은 아이유가 맡으며, 두 사람은 두 살 차이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4월 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