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골프 경험 혁신’…골프존·페블비치, 시뮬레이터 파트너십으로 미국 시장 공략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골프존의 미주 법인 골프존 아메리카가 2월 25일 미국의 대표적인 골프 명소인 페블비치 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업으로 두 기업은 골프존의 첨단 시뮬레이터 기술과 페블비치 리조트의 관광 인프라를 결합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 각지의 골퍼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골프 경험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양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패니시 베이 클럽하우스에 약 372㎡ 규모로 시뮬레이터 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의 공식 시뮬레이터 파트너로 골프존이 참여하며, 최신형 장비인 ‘투비전 NX(TwoVision NX)’가 도입된다.
양사는 또 미국 전역의 골퍼가 참가하는 ‘골프존 로드 투 페블비치’ 시뮬레이터 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결선 진출자들은 페블비치 리조트 현장에 초대돼 직접 마련된 시뮬레이터 환경에서 우승을 겨루게 된다.
더불어 페블비치 리조트의 대표 미식 행사인 ‘페블비치 푸드앤와인’에도 골프존이 공식 시뮬레이터 파트너로서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는 테이스팅 파빌리온 내에 별도의 체험존이 운영돼, 관람객은 실내에서 생동감 있는 골프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골프존 아메리카 션 변 CEO는 "페블비치는 세계적인 골퍼들이 선망하는 여행지로, 양사의 협력으로 더 많은 이들이 현장과 시뮬레이터를 아우르는 페블비치만의 명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설명했다.
페블비치 컴퍼니 데이비드 스타이버즈 CEO 역시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실내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골프존 협업으로 스패니시 베이에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리조트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 골프 운영 기업 트룬과 함께 ‘골프존소셜’ 운영과 세계적 골프 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와의 협업도 이어지는 등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