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이수경, 결국 다 내려놨다… ‘무거운 입장’
||2026.03.25
||2026.03.25
아직 미혼인 배우 이수경이 사업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KBS 2TV 새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의 주연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경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방송 내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본 박명수는 “항상 웃음이 많은 사람”이라며 그의 긍정적인 성격을 언급했고 박성웅 역시 “예전에도 선술집을 운영하다가 실패했는데도 웃으면서 이야기하더라”며 공감했다.
이에 박명수가 관련 이야기를 묻자 이수경은 카페와 이자카야 등 여러 사업에 도전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노후를 대비해 시작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브런치 카페도 해봤지만 잘 안 됐다. 내가 시대를 조금 앞서간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부모님은 지금 좋아하시냐. 가게가 잘 안 된 건 뭐라고 하셨냐”라고 묻자 이수경은 “아무 말씀도 안 하셨다. 상황이 너무 안 좋으면 오히려 말을 안 하시지 않냐”며 다 내려놓은 듯한 현실을 담담하게 전했다.
앞서 이수경은 과거 방송을 통해서도 사업에 도전했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안정적인 수입이 어렵다고 느껴 요식업에 뛰어들었지만 직접 관리하기 어려웠던 점과 무리한 확장 등이 겹치며 실패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70평, 100평 규모로 크게 시작했던 선택에 대해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당시를 돌아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웅의 근황도 함께 전해졌다. 그는 현재 바를 공동 운영 중이라며 “노래를 좋아해 취미로 하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경은 2003년 CF ‘화이트’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타짜’에서 고니의 연인 ‘화란’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수경력직’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KBS 2TV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에서 박성웅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다. 해당 작품은 오는 26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