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수사’ 윤경호 "친근한 이미지, 연기 가려질까 걱정" [TD현장]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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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끝장수사'의 배우 윤경호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끝장수사' 가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철환 감독, 배우 배성우, 정가람, 조한철, 윤경호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에이스 형사 재혁(배성우)과 패기 넘치는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중호(정가람)가 시골 절도범을 잡다 도시 살인사건까지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이날 윤경호는 유튜브 '핑계고'와 '채널 십오야'를 통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 대중의 사랑을 얻게 돼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배우로서 고민도 있었다고 짚었다. 그는 "저를 친근하게 생각해 주시는 게 반갑지만 그 이미지로 인해 제 연기가 가려지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됐다"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윤경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조동호 역을 맡은 그는 "제가 맡은 인물은 반전이 있는 캐릭터다. 평소 제가 자주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연기 할 수 있어 신선했다"라며 "어떻게 보실지는 관객분들의 몫이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라고 밝혔다. 윤경호는 개봉 소감에 대해 "찍었던 장면에 대한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배우들의 고생이 담긴 작품을 영화관을 통해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남들이 모르는 부족함이 있기에 '다음번에는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반성한다. 이번 작품은 저에게 정말 큰 공부가 됐고 다름에 이런 역할을 맡으면 더 잘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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