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생계 유지 어려워”… 잔고 ‘텅텅’
||2026.03.25
||2026.03.25
개그맨 곽범이 무명 시절 잔고에 1원도 없었던 시절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천상여자 김지유’에는 ‘곽범 또 시작이네 Tlqkf’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지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곽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지유는 곽범을 향해 “오빠는 무명 때 어땠냐. 많이 힘들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곽범은 “내가 얼마 전에 쇼츠를 봤는데 내가 ‘개콘 할 때 출연료가 50 얼마였다’ 라고 말한 게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거기에 댓글이 되게 안 좋더라. ‘일주일에 그 정도면 많이 버네’라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근데 나는 그때 4인 가족이지 않았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나는 (방송에서) 편집이 되면 100만 원 근처까지 한 달에 줄어들었다“라고 밝혔다. 곽범은 “근데 그건 모르시고.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네. 많이 벌었네’ 그렇게 이야기하시더라“라며 다시 한 번 서운함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곽범은 “다른 거는 안 긁히는데 거기에는 긁히는 거다. 내가 힘들었던 시절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생활고를 겪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4명 가족인데 잔액이 1원도 없었을 때가 있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곽범은 “진짜 없을 때는 와이프가 일하면서 샀던 가방. 이런 거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한) 그런 적도 있었다“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딸들한테도 미안한 게 아기들 돌 반지를 돈이 없어서 팔았다. 그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더 잘해주려고 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곽범은 1986년생으로 39세다. 그는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배우 정우성, 장혁을 비롯해 해외 가수 브루노 마스 등을 패러디한 콘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