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토로 후 절도 혐의로 체포’…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샌드위치 사건 전말은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24일 도쿄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2800원 상당의 샌드위치 절도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도쿄 시내 편의점 점원이 사카구치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출동 경찰에 의해 체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사카구치는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세한 범행 동기와 사건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구치는 2013년 사망한 유명 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딸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연예계에 진출했으나 이후 성인 배우로 활동 영역을 바꿨다.
사카구치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졌다. 그는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었으며, 과거 낙태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2019년에는 전 연인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히가시스포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재혼 실패 이후 사카구치는 개인 SNS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을 여러 차례 남겼던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방송 출연을 통해 지인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사카구치 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