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으로 日 오리콘 3관왕...방탄소년단 “1840만 넷플릭스 돌풍 뒤 美 지미팰런쇼로”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통해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과 앨범,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하며 일본 내 인기와 글로벌 파급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3월 30일자 기준 ‘아리랑’은 3관왕을 차지했고, 주간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수는 1만 185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미니 7집 ‘BE’의 기록을 경신하는 수치로, 오리콘에서 해외 아티스트로서 전례 없는 결과를 남겼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이번 성과로 오리콘 디지털 앨범 차트 통산 10번의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해외 차트에서도 이들의 행보는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 24일, 애플뮤직 글로벌 톱 100 차트에서 ‘SWIM’을 비롯한 이번 앨범의 메인곡이 1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을 모두 점령했으며, 전체 20위 내에 12곡이 신규 진입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SWIM’이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연이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정상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활동에서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컴백 라이브는 넷플릭스 동시 시청자 1840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관련 소셜 미디어 언급량이 26억 2000만 건에 달하는 등 팬덤의 열기가 이어졌다.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 협업 이벤트를 마치고, 오는 26일과 27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완전체로 출연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행보를 예고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