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야구의 반전, 올 시즌엔?’…홍원기·유희관이 꼽은 부진 탈출의 비밀
||2026.03.25
||2026.03.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케이윌이 새롭게 선보인 야구 예능 프로젝트 ‘야덕형수’에서 두산 베어스의 2025년 시즌 부진 원인과 2026년 시즌 도약을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조명됐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두산 출신 유희관, 현 코치 홍원기, 그리고 선수 김인태가 출연해 냉철한 평가와 함께 팀 재도약의 길을 모색했다.
출연진은 지난해 두산의 성적 부진에 대해 개막전부터 이어진 연패가 전체 흐름을 흔든 결정적 요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인태는 첫 두 경기에서의 역전패가 시즌 전체에 영향을 줬다고 밝히며, 특히 곽빈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이탈을 아쉬워했다.
홍원기 코치는 곽빈의 부상에서 비롯된 선발진 와해가 곧 팀 전체의 불안정으로 이어졌음을 분석했다. 유희관 또한 연패가 겹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었다고 짚으며, 과거 ‘결국 역전하는 두산’의 팀 분위기가 사라진 점을 안타까워했다.
다가오는 2026시즌 전망과 관련해 유희관은 새롭게 바뀐 1선발과 수장에 주목했다. 선발진의 안정적인 운영이 올 시즌의 관건이라는 분석과 함께, 곽빈의 회복 여부를 키포인트로 제시했다.
홍원기 코치는 곽빈과 양석환이 시즌 중추를 맡아준다면 충분히 ‘포기하지 않는 두산’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케이윌은 두산 특유의 역전 야구와 짜릿한 변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난해에는 그런 반전이 사라졌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포기하지 않는 팀의 아이덴티티를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전드 출연진의 솔직한 토크와 분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한껏 높아진 두산의 2026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