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노사연, 결혼 32년 만에… ‘이혼 위기’
||2026.03.26
||2026.03.26
가수 겸 방송인 노사연이 방송에서 결혼 후회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에는 안무가 킹키, 또또와 함께 노사연이 출연해 결혼관과 부부 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먼저 킹키는 “미혼인 입장에서 요즘 결혼관을 함께 알아보고 싶다”며 이야기를 꺼냈고 노사연과 또또에게 결혼을 후회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노사연은 망설임 없이 “후회한다”라고 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짧고 단호한 답변에 모두가 당황한 가운데 그는 “당연히 후회는 한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해 이혼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킹키가 “다시 돌아가면 결혼하지 않을 것이냐”고 묻자 노사연은 고개를 끄덕였고 이에 당황한 킹키는 “그래도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또한 최근 변화한 부부 갈등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킹키는 “요즘은 부부싸움을 SNS에 올리고 의견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노사연은 “가정의 일을 왜 밖에 공개하느냐”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부부 문제는 둘 사이에서 해결해야 한다. SNS에 올리는 건 가볍게 느껴진다”며 “익명이라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런 행동은 정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또 역시 “자존감이 낮아질 것 같다”며 공감했고 노사연은 이를 두고 “쪼잔한 행동”이라고 표현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반반 결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킹키는 결혼 비용부터 육아까지 모든 것을 나누는 문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고 또또와 함께 실제 상황을 예로 들어 재연했다. 예식 비용, 메이크업 비용, 집안일 등을 세세하게 나누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를 지켜본 노사연은 “가치관이 맞아야 가능한 방식”이라면서도 “너무 계산적으로 가면 관계가 멀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은 주는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노사연은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돌고 돌아가는 길’로 금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과 함께 예능에도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1994년 가수 이무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