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최측근에 ‘폭로’ 당해… 일파만파
||2026.03.26
||2026.03.26
배우 이서진이 스태프의 결혼식장에서 보인 행동이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남들과 달라달라 이서Genie의 고민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서진과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가 등장해 최근 넷플릭스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 공개 기념으로 구독자들의 고민 상담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구독자는 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의 축의금을 고민하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서진은 “7년 만에 굳이 전화해서 청첩장 보내는 그 친구랑은 연락 끊어라“라며 “축하를 뭐 하러 해주냐. 결혼식도 가지 말라”라고 일말의 망설임 없는 단호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그는 “7년 정도 연락 없이 안 만났으면 (청첩장을) 만나서라도 주던가. 모바일로 달랑 주는 게 뭐가 친구냐”라며 “오랜만이면 밥이라도 먹으면서 ‘결혼한다’ 해야 예의인 거 아니냐. 계좌번호 보내고 그러는 게 제일 싫다”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나영석은 “그럼 보통 연예인분들이 그렇게 왔을 때 형은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나는 안 가면 절대 돈 안 보낸다. 가서 내면 냈지 안 가고 돈 보내는 건 정말 잘못된 관습이라 생각한다”라며 “축하하러 간 김에 돈을 보내는 거지 가지도 않고 돈만 보내는 게 무슨 축하냐”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듣던 김대주 작가는 이서진에게 “형님은 결혼식장에서 가끔 뵈면 식사까지 하고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킨 다음에 집에 가시더라“라며 이서진과 결혼식장에서 마주친 일화를 고백했다. 여기에 나영석은 “좀 빨리 가라. 거기서 왜 그렇게 술을 마시냐“라고 타박하며 “예슬이 결혼식 때도 그랬다. 예슬이가 결국에는 일상복으로 갈아입고 집에 가더라. 그때까지 거기 앉아서 소주를 마시면 어떡하냐”라고 당시 이서진의 모습을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서진은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술이 무한대라고 마시고 가라는데 어떡하냐“라며 “나도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마신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예슬이 결혼식장 음식이 맛있더라. 기가 막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서진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계획도 없고 대본도 없는 미국 방랑기를 담은 나영석 PD의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텍사스에 대해 “내가 은퇴하면 이런 곳에 와서 살아야겠구나 싶더라”라고 관심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