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속사정 고백했다… ‘며느리 눈치’
||2026.03.26
||2026.03.26
코미디언 이경실이 며느리의 눈치를 살피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결혼하고 싶다면 주목! 고모들이 알려주는 남자 보는 법 [신여성] EP.20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게스트 박세미가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선민은 결혼에 대해 “행복한 이야기만 하면 끝도 없겠지만 고부 갈등 같은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박세미는 “요즘 시어머니들은 간섭을 많이 안 하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나는 시어머니인데 며느리의 기분을 살핀다”라며 “며느리가 조금이라도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까지 아들 집을 촬영 때문에 한 번 가본 것 말고는 따로 방문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박세미와의 상황극에서 이경실은 “부부 관계는 내가 나설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요즘 세대의 시어머니 면모를 보여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조혜련은 “이런 시어머니와 사는 게 낫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실은 1987년 MBC 제1회 TV 개그맨 콘테스트로 데뷔해 ‘도루묵 여사’ 등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4년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코미디언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1992년 첫 결혼 후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7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과거 결혼 생활에서 겪은 트라우마와 남편의 사업상 이유로 부담을 느껴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약 18년 넘게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2021년 23세의 나이에 혼전임신과 함께 결혼했다. 이후 2022년 4월 아들을 얻었으며 당시 소식에 충격을 받은 이경실은 아들과 1년간 절연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화해하며 가족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