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왔냐" 방탄소년단 출연한 美 ‘지미팰런쇼’, 인종차별 발언 논란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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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국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상주 코미디언인 세스 허조그(Seth Herzog)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팰런쇼')에 출연하는 가운데, 사전 MC인 세스 허조그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퍼졌다. 녹화에 참여한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세스 허조그는 "북한에서 오신 분 있느냐"라는 농담을 했다. 이에 일부 관객이 불쾌함을 느끼고 그의 발언을 SNS에 공유했다. 팬들은 "멤버 중 한 명이 북한 사람인 것처럼 암시하는 심각하게 재미 없는 농담을 했다"라며 프로그램 측을 향해 항의했다. 이에 세스 허조그를 향한 비난 여론이 빗발쳤고, SNS를 통해 세스 허조그가 과거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SNS 글들을 작성한 것이 '파묘'돼 논란에 불이 붙었다. 논란을 인지한 직후 그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현지 언론인 TMZ는 인용을 통해 세스 허조그가 방탄소년단 측에 사과했으며, 방송사 측과 해당 사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지미팰런쇼'에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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