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칼 빼들었다… 정치권 ‘술렁’
||2026.03.26
||2026.03.26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이 대표가 전 씨를 향해 추가 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부터 전유관 씨(전한길 본명)가 이준석 학력위조 드립으로 또 망동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국민이 제 학벌을 알아서 언급을 안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부정선거론자들이 부정선거 이야기로 시작해서 부정선거 논리가 막히니까 인신공격을 해보겠다고 또 이야길 해댄다”라고 전 씨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부정선거론자들이 관련 주장이 막히자 인신공격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역시 제가 지난 토론 때 ‘하버드대학 졸업생 커뮤니티 사이트 접속 인증 해줄까요’라고 현장에서 이야기했던 게 옳았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왜냐하면 부정선거론을 믿는 논리 전개 수준이 딱 ‘이준석 하버드 의혹’ 하는 수준이랑 같아서 보통 한 가지를 하면 나머지도 하기 때문이다“라며 “거기에 더해서 ‘이준석 모친 조선족설’ 이런 거”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 대표는 “하버드대가 Computer Science and Economics가 안된다고 주장하는 그 중생들을 위해 2007년 학사가이드를 첨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통째로 책 AI에 때려 넣고 되는지 물어보라. 그리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가 졸업증명서 발급기관이 맞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그래서 전유관 씨는 추가 고소 간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글을 끝맺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전유관 씨가 절대 모를 하버드 박사 가이드’라는 링크를 첨부했다.
앞서 전 씨는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에서 이 대표의 하버드대 졸업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전 씨는 “SAT 점수가 보통 1600점 만점인데 1440점 맞았으니까 ‘어 잘한 거 아닌가?’ 보통은 1550점(이나) 100점 정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버드대 간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버드대 입학하기에는 성적이 굉장히 부족하다”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