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416일 만에… 오열 (‘슈돌’)
||2026.03.26
||2026.03.26
배우 심형탁이 생후 416일 만에 인생 첫 걸음마에 성공한 아들에 울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함께 애견카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루는 강아지들과 교감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또래 친구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가 하면 강아지들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생 첫 여자친구 하린이와도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심형탁은 “하루가 걱정 없이 사랑 많이 받아가면서 잘 커가고 있다. 하루의 웃음소리가 인생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준다”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하루의 첫 걸음마였다.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 걷던 하루는 아빠의 손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걷기에 도전했다. 심형탁은 “아이 손 잡고 걷는 게 평생 소원이었다”라며 “나한테 의지하는 게 왜 이렇게 기분이 좋냐”라고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심형탁은 꼬까신을 신은 하루가 혼자 걸을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유도했다. 하루는 차근차근 발걸음을 옮기며 아빠에게 다가갔고 결국 품에 안기며 생후 약 416일 만에 첫 걸음마를 성공했다.
심형탁은 “하루가 내 품으로 걸어온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며 하루에게 “우리 하루 첫 걸음마를 아빠가 직접 눈으로 보다니… 행복을 줘서 고맙다”라고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하루 영상 보고 있으면 늘 잇몸 만개해요”, “드뎌 걷는구나 우리 하루”, “하루 아장아장 열심히 걷다보면 올해는 아빠 손잡고 뛰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정식 데뷔해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캐릭터 ‘도라에몽’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2023년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해 2025년 아들 하루를 얻었다.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하루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