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란’ 김동완, 고개 숙였다… 공식 입장
||2026.03.26
||2026.03.26
배우 겸 가수 김동완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김동완은 개인 SNS를 통해 “최근 일로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건 온전히 제 책임이다”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이어 “더 신중했어야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 갖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날 진행한 버스킹 공연에 참석한 팬들에게는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자리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급하게 꾸민 무대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따뜻한 노을 아래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28주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크고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지내겠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현장에서 팬들에게 진심인 게 보여서 보기 좋았다”, “사과할 줄 아는 용기가 있어 박수 친다. 그거 생각보다 쉽지 않다”, “다른 건 몰라도 팬들 차단한 건 너무했다”, “그래도 이렇게 소통해 주셔서 감사하다”, “딩동이 옹호는 굉장히 실망이다“, “사과할 줄 알면 된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김동완은 최근 음주운전 및 폭행 논란을 빚은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삭제했는데요. 최근 MC딩동은 인터넷 방송 중 자신의 4년전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한 여성 방송인에게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후 김동완은 여론의 비판에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다”라며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가하고 자중하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한 김동완은 자신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한 A 씨의 폭로성 글에서 시작된 논란에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지난 22일 A 씨는 SNS를 통해 김동완의 과거 업무 태도와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특히 A 씨는 “현금이 필요하다고 뮤지컬을 잡아달라고 해서 제작자와 직접 연락해 출연료를 최대한 올려서 맞춰놨는데 갑자기 하기 싫다고 해서 난감했는지 아느냐”라며 “형은 과거부터 나에게 개XX였다”라고 욕설 섞인 폭로를 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에 김동완은 23일 개인 SNS에 “현재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다”라며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A 씨는 “허위사실 유포, 민형사상 법적 조치라는 말에 헛웃음이 나온다”라며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파장이 커질까 봐 입을 닫겠다”라고 맞섰습니다. 이어 “형 그냥 가만히 계세요. 잘 하신 것 없지 않냐“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