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안선영, “재판 진행 中”… 무거운 입장
||2026.03.26
||2026.03.26
방송인 안선영이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인간관계도 정리정돈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구독자들에게 관계 속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안선영은 과거 겪었던 피해 경험을 떠올리며 자신의 기준을 전했다. 그는 “사기를 여러 번 당했고 횡령 피해와 금전적 손해도 겪어봤다”며 “그 과정을 통해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의 유형을 분명히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횡령 피해와 관련해 지금도 재판이 진행 중인데 형사든 민사든 사건이 시작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럴 때 관계를 끊고 피할지 끝까지 책임을 묻고 옳고 그름을 따질지는 늘 아들의 입장에서 판단한다”며 “만약 내 아들이 같은 일을 겪었다면 어떻게 할지를 기준으로 삼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삶이 크게 흔들릴 정도의 피해이고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면 반드시 법적인 절차를 통해 끝까지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또 관계를 정리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기준을 제시했다. 안선영은 “무작정 손절하기보다 먼저 ‘거절’이 필요하다”며 “선을 넘는 행동에는 분명하게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 설명하고 설득하려 들면 오히려 관계를 끊지 못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피해의 정도에 따라 대응 방식도 달라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내 삶이 흔들릴 만큼의 피해라면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법적인 판단을 받는 것이 맞다”며 현재 횡령 피해와 관련해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도 언급했다.
반대로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는 감정 소모를 줄이는 방법을 권했다. 안선영은 “에너지를 계속 빼앗는 사람이나 부정적인 사람과는 굳이 티 내지 말고 조용히 거리를 두는 게 좋다”며 이른바 ‘무음 손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관계를 끊을 때 상대를 설득하려 하지 말고 먼저 내 생각 속에서 정리해야 한다”며 “그 시간은 나를 기쁘게 하는 일로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